나주

이번 연수는 개정된 학교폭력 사안처리 지침을 교사들이 정확히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책임교사들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동료 간 협력을 강화해 학생 중심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에는 초·중·고·특수학교에서 학교폭력 업무를 맡고 있는 교사 가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개정 지침 해설, 교육지원청 지원 체계 안내, 사례 공유와 협력적 대응 방안 모색 등이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건강검진과 스트레스 검사, 차훈 명상, 숲 치유, 테라피 체험 등 다양한 심신 회복 프로그램에 참여해 회복과 자기관리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참여 교사들은 연수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며 공감과 지지를 확인했다. 한 초등학교 교사는 "사안처리를 하면서 홀로 감당해야 한다는 부담이 컸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동료 교사들과 연대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고등학교 교사는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회복했고, 행정 연수로 업무 자신감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심리적 안정과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책임교사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교육 현장에서의 신뢰를 높여갈 계획이다.
윤영섭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처리는 학생의 권리와 미래를 지키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책임교사들이 심리적으로 지지받고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학폭’ 책임교사 연수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30 (목) 01: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