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예술 작품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창의력을 증진하기 위해 함평군립미술관이 주관해 마련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세계적인 예술 도서를 직접 보고 만지며 책의 촉감과 소리, 냄새 등 오감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으로 책을 감상했다.
또한, 마르셸 뒤샹과 안젤름 키퍼 등 현대미술가들의 작품을 보며 ‘책도 예술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시각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업 마지막 단계에서는 스스로 제목을 짓고 표지를 디자인하는 ‘나만의 아티스트 북’ 만들기 활동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완성하며 창의성과 자기 주도적 표현력을 발휘했다. 한 학생은 "책을 이렇게 다양하게 볼 수 있는지 처음 알았다”며 "내가 만든 책을 친구와 가족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책을 예술적 매체로 바라보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예술을 더 가깝게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립미술관은 10월에는 미술관 전시장에서 진행하는 특별 요가 수업을, 11월에는 함평 겨울빛축제와 연계해 우리나라 자연 속 미술관을 탐구하는 특별 예술강연을 마련해 축제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함평군립미술관 누리집(홈페이지)이나 미술관 안내데스크(☎ 061-320-2276)에 문의하면 된다.
사진 - 함평군, 참여형 예술교육으로 군민 마음 사로잡았다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9 (수) 1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