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특히 이번 장애학생 인권을 위한 찾아가는 성교육은 교육 주제를 세부적으로 나누어 초·중·고등학교 학생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성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위생, 자신과 타인의 경계, 성폭력 예방, 성적 표현 예절에 대한 교육이 제공되었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급증하는 디지털 범죄 환경 속에서 자기 보호 능력을 기르기 위한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과 올바른 이성 교제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성교육을 통해 ‘내 몸은 내가 지켜야 해요’라고 배워서, 친구가 만졌을 때 기분이 어떤지 말해도 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고 친구랑 놀 때도 서로 허락받고 만지는 게 예의라는 걸 배워서 좋다.”라고 말했다. 중·고등학교 학생은 "친구에게 장난으로 보내는 사진도 성폭력이 될 수 있다는 걸 알았고, 동의 없이 사진을 찍거나 퍼트리는 것도 범죄라는 걸 배웠다.”라고 말했다.
신안교육지원청 박은아 교육장은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기 보호 능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도 반드시 보장되어야 할 기본 권리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 인식 형성을 위해,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장애학생 인권교육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9 (수) 1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