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배움으로 정주(定住)를 디자인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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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배움으로 정주(定住)를 디자인 하다.

- 평생교육, 일과 삶을 잇는 『내일은 대학』으로 새 전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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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에서교육은단순한학습의영역을넘어,개인의삶의질과지역사회의존립을결정짓는근본적요소로작용해왔다.그러나고교·대학의서열화,사교육의존,양육부담등경쟁중심의구조는인구의수도권유출과지역소멸을가속화하는주요원인이되고있다.이에순천시는‘경쟁의패러다임’을넘어‘함께행복한대한민국’이라는국가비전에부합하는교육의해답을평생교육에서찾고자노력하고있다.이를위해기존의취미·교양중심의보편적평생학습플랫폼인『모두愛학교』를유지하면서,새로운플랫폼『내일은대학』을통해▲생애단계별맞춤형라이프디자인과정▲시민정책참여형특화과정▲시-대학협력형업스킬과정등을운영할계획이다. 시는이러한노력을통해평생교육의기능을‘삶과지역을잇는실질적전환플랫폼’으로확장하고,지역의지속가능한발전을이끄는체계적인평생학습기반을구축해나갈방침이다.▶생애직업평생학습플랫폼『내일은대학』구축‘순천내일은대학’은기술중심의직무교육을넘어전생애에걸친인생설계와삶의의미를탐색하는사회·정서적교육까지포괄하는새로운평생학습개념이다.‘내일’은시민의미래이자일(work)을의미하며,‘대학’은개인의학습이력이자격화되고심화·전문화된교육플랫폼을뜻한다. 시는이를위해순천시평생교육포털을고도화하고,시정책부서와대학간연계협의체를구성해사업중복을줄이고,시-대학협력모델발굴과직업능력특화사업을추진할예정이다.▶속도보다는방향을찾는교육,『생애전환기라이프디자인과정』운영최근정부는‘각자도생(各自圖生)’을넘어모두가함께행복한대한민국이라는국가비전을제시하고있다.그러나한국사회의오랜과제인경쟁중심의교육은개인이‘속도’에집착하도록만들며,시험을위한교육으로변질돼삶의방향성을잃은교육으로전락했다. 이에시는주요생애전환기별특화교육을통해시민들이자신만의삶의방향을찾고,주도적으로미래를설계할수있도록지원하고있다.아동·청소년부터청년,신중년에이르기까지생애주기별맞춤형인생설계과정을개발·운영해시민들이자신의직업관과인생관을정립하고진로를탐색할수있도록돕고있다.이를위해▲청소년대상의중장기진로탐색및대학연계형‘진로e음과정’▲청년대상의실행중심‘나다움디자인과정’▲신중년세대를위한‘50+인생학교’등을운영하며,‘속도보다방향을중시하는교육문화’확산에앞장서고있다.▶시민의학습이력의자격화『시-대학조합형업스킬과정』운영인구급감에따라지방대학의경쟁력이부족한현실에서대학과지역의연결을강화하고조합형업스킬과정을통해평생학습의질을높여갈예정이다. 이를위해순천시는관내3개대학과여러차례논의를거치고있으며,대학혁신사업인RISE사업과시의"내일은대학플랫폼”이연계될예정이다. 앞으로는RPL과정(학습경험인정)등으로시의다양한평생학습프로그램이수자의학습이력이대학의학점으로인정되는등의협력이이뤄질예정이다. 향후대학에서는경직된2∼4년학위과정뿐만아니라지역평생학습요구를반영한마이크로디그리(9~15학점이수단기학위과정)모델을개발하는등지역의교육거점으로역할을확대해나갈예정이다.▶경청과통합을만드는『시민정책참여형특화과정』운영복잡하고다면화된시대속에서지역사회는다양한주체들의의견이공존하며,때로는이해충돌이발생하기도한다. 이에시는서로의의견을경청하고조화를이루는공동체문화를조성하고,지역사회의정책과시대적현안에대한시민들의이해를높이기위해정책참여기반의교육과정을운영하고있다.올해에는시민관광학교,동물매개치유상담,공익활동가교육,노인인지놀이지도사양성,AI아카데미등다양한정책연계형과정을시범적으로개발·운영하고있으며,앞으로는기후,돌봄,에너지,사회적경제,자치,농촌,생태등과연계한교육과정을더욱확대할예정이다.▶모두를위한『정주형장학제도』확대순천시는성적위주의전통적장학제도를넘어지역정주인재를위한생애별맞춤형장학제도를확대해나갈예정이다. 성인문해교육을통해학력인정을받은어르신을위한장학금,문화콘텐츠특기자전형(웹툰·애니메이션분야)등다양한지원이이어지고있다. 앞으로방송통신대졸업자와같은더욱다양한시민계층을포용하는장학체계로발전시켜나갈예정이다.시관계자는"‘내일은대학’은단순히교육을제공하는것을넘어,시민의삶과미래를설계하고지역과상생하는인재를키워내는지역혁신의거점으로자리매김할것”이라며,"앞으로지역대학과유관기관과의협력체계를공고히해성공적인플랫폼구축에최선을다하겠다”고밝혔다.

사진 - 성인문해교육 초중등 학력인정반 졸업생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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