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이날 체결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최대원 광양시의장,에릭 우드워드 랭리타운십 시장,랭리타운십 시의회 의원 및 주요부서․기관 관계자와 광양시 대표단 등30여 명이 참석해 양 도시의 교류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체결에 앞서 양 도시는 캐나다 최초로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기리기 위해 설치된‘가평(Gapyeong Stone)’앞에서 헌화 및 참배를 진행하며 양국의 우의를 다졌다.
행사는 주요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양 도시 시장과 시의장의 인사말,도시 홍보영상 상영,협약서 서명,기념품 교환,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함께 열린‘광양시 홍보사진전’에는 광양의 주요 명소와 산업,자연경관을 담은 사진이 전시돼 현지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이해와 우정을 증진하고 교육·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특히 문화·예술,스포츠 교류와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추진,공동 발전 사업 발굴 등 실질적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체결식에서"이번 협약은 광양시가 북미지역으로 교류 영역을 확장하는 첫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경제와 산업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교류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랭리타운십은2024년 기준 인구 약15만 명으로,메트로 밴쿠버21개 도시 중 다섯 번째로 큰 도시다.제조,물류,농업,교육산업 등이 고르게 발달해 있으며,최근에는 교육·스포츠·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높여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광양시는 북미 지역 첫 협력 파트너를 확보하며,유럽과 아시아를 넘어 북미까지 국제교류의 지평을 넓히게 됐다.이로써 광양시의 국제 자매·우호도시는 총10개국18개 도시로 확대됐다.
한편,광양시 대표단은 체결식 외에도▲랭리이벤트센터 내 대규모 도시홍보행사▲주 밴쿠버 대한민국 총영사관 방문▲KOTRA밴쿠버 무역관 방문▲랭리타운십 상공회의소 임원진 면담▲현지 한인 마켓 체인 방문 및 광양시 특산품 수출 협력 논의 등 다양한 일정을 통해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사진 - 광양시, 북미 지역 첫 우호도시 체결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9 (수) 0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