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진도군산림조합과 강진군산림조합은 지난 3년간 상호 고향사랑기부를 꾸준히 실천하며 단순한 교류를 넘어 신뢰와 협력의 관계를 다져왔다. 특히 숲을 가꾸고 임업인의 삶을 지원해 온 공통의 역할을 바탕으로, 지역 간 연대를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기부식에 참석한 허용범 진도군산림조합장과 윤길식 강진군산림조합장은 "진도와 강진은 오랜 시간 숲을 지켜온 동반자”라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이어온 나눔이 지역을 잇는 든든한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산림조합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고향사랑기부 제도의 취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 간 협력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진도군은 올해부터 소아청소년과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지정병원 의료진 인건비를 지원하는 ‘보배섬 진도의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지정기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연말을 맞아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한 추첨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하며 고향사랑기부 참여 확대에 나서고 있다.
사진 - 진도군-강진군 산림조합, 고향사랑기부로 이어가는 상생 협력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23: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