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여수공항 손잡았다… 남해안 관광 접근성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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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여수공항 손잡았다… 남해안 관광 접근성 대폭 강화

- 관광자원·항공 인프라 연계 MOU 체결… 체류형 관광·공항 활성화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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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이 여수공항과 협력해 남해안 관광 활성화와 공항 이용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보성군은 최근 보성군청에서 여수공항과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공항 이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하정인 여수공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과 공동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보성군이 보유한 풍부한 관광자원과 여수공항의 항공 교통 인프라를 연계해 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남해안 관광권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항공을 활용한 관광 유입 경로를 확대해 체류형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여수공항과 보성 관광자원을 연계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추진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보성 관광 콘텐츠와 특산물 홍보 ▲항공과 관광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 및 패키지 상품 개발 ▲지역 축제와 행사 홍보를 공항 홍보 채널과 연계하는 방안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성군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여수공항을 활용한 관광객 유입 통로를 다변화하고, 남해안 관광권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여수공항 역시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콘텐츠를 강화함으로써 공항 이용객 증가와 지속 가능한 공항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보성의 관광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여수공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성이 남해안 대표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보성차밭, 율포솔밭해수욕장, 벌교갯벌 등 차별화된 자연·생태 관광자원을 갖춘 지역으로, 광역 교통망과의 연계를 통한 관광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 - 보성군과 여수공항이 ‘지역관광 활및 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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