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전하는 화순의 역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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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전하는 화순의 역사 이야기”

- 화순교육지원청, ‘2026 청소년문화유산해설사’ 운영… 체험 중심 역사·문화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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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은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주도의 체험 중심 역사·문화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1월부터 2월까지 「2026. 화순 청소년문화유산해설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순 청소년문화유산해설사’는 화순교육지원청이 한국역사해설진흥원과 협력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대표적인 지역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4년째를 맞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해설 활동까지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참여 학생들은 고인돌 유적과 운주사 등 화순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현장에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해설 봉사활동을 펼치며 ‘청소년 해설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열린 화순 운주문화축제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해설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교육 성과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교육은 이론 수업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생 눈높이에 맞춘 문화유산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제 유적지를 찾아 해설을 연습하는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설 역량을 단계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 스스로 배우고 설명하며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지현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화순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청소년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해설사로 성장해 화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화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화순교육청 전경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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