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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교육물품박람회는 2022년부터 총 3차례 운영돼 온 전남교육청 대표 교육물품 전시·체험 행사로, 학교 현장과 지역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실질적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전남교육청은 2026년부터 박람회를 격년제로 전환해 준비 기간과 완성도를 높이고, 보다 내실 있는 행사로 운영할 방침이다.
2026년 박람회는 오는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다. 2년 만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단순 전시를 넘어 교육 현장 적용 가능성과 실제 계약 연계를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지역과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 비전 실현을 중심에 두고, 전라남도 내 중소 제조업체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학교 현장에 적극 소개할 계획이다.
전시 품목은 학교 수요가 높은 교육기자재를 비롯해 디지털 미래교육 관련 제품, 안전·환경 분야 물품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학교 실무자가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업체와 상담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전시를 강화하고, 물품 설명회와 제품 시연 프로그램, 학교-업체 간 1대1 상담을 운영해 박람회 이후 실제 납품과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참가 대상은 전라남도에 사업장을 둔 지역 제조업체와 에듀테크 관련 초청 업체로, 초청 업체의 경우 지역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전남교육청은 학교 현장 적용 가능성, 기술 경쟁력,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참가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모집 기간은 1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이며,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www.jne.go.kr)에 게시된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선국 전라남도교육청 행정국장은 "2026년 교육물품박람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지역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 교육물품박람회 현장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