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음암면, ‘복합청사’로 생활 중심지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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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음암면, ‘복합청사’로 생활 중심지 도약

- 행정복지센터·일상센터 통합 건립…주민 300명과 현안 공유, 2028년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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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지난 16일 음암면 해오름 체육센터에서 ‘시민과의 대화’ 5일 차 일정을 열고 음암면민들과 지역 현안과 시정 방향을 공유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음암면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정 주요 사업 설명과 함께 주민 건의사항을 듣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면민들은 ▲부장리 고분군 정비사업의 조속한 추진 ▲소하천 정비 ▲집중호우로 인한 구거 및 제방 피해 복구 등을 요청하며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을 촉구했다.

특히 음암면 행정복지센터 청사 건립 추진 상황에 대한 질의가 이어지며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에 대해 서산시는 음암면 행정복지센터를 ‘일상센터 조성 사업’과 연계해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청사로 건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일상센터 조성 사업은 다목적 강당과 북카페, 문화체험실 등 주민 공동 이용시설을 갖추는 사업으로, 서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연계해 2023년부터 추진해 왔다. 시는 당초 서로 다른 위치에 건립될 예정이었던 행정복지센터와 일상센터를 하나의 건물로 통합 조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 접근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통합 복합청사는 올해 5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7년 상반기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완공되면 행정 민원 처리부터 문화·여가·커뮤니티 활동까지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음암면 생활 중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서산시는 이와 함께 농촌지역 공공서비스 확충을 위해 해미면에는 ‘다가치 일상센터’, 고북면에는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세 시설이 모두 완공되면, 지역 주민들은 행정·복지·문화·체육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어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음암면을 비롯해 해미면과 고북면에 조성될 복합시설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새해 시민과의 대화 첫 주를 뜨거운 소통의 열기로 채운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에도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가며 서산의 미래를 여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서산시의 ‘시민과의 대화’ 일정은 오는 19일 운산면을 시작으로, 20일 해미면·고북면, 21일 수석동·동문1동, 22일 동문2동·부춘동, 23일 석남동 순으로 계속된다.

사진 - 이완섭 서산시장 음암면민과 대화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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