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캠프의 주제는 ‘Let’s survive’로, 학생들은 탐정, 요리사, 영화 속 캐릭터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주어진 상황과 미션을 해결하게 된다. 각 수업은 스토리 기반 활동으로 구성돼 몰입도를 높였으며, 상황 이해와 의사 표현을 동시에 요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영어를 ‘외워야 할 언어’가 아닌 ‘사용하는 언어’로 체감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전 과정이 체험 중심 수업으로 운영되며, 문법이나 단어 암기에 치우치지 않고 듣기·말하기 중심 활동을 반복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소그룹 수업 방식을 적용해 학생 개개인의 참여 기회를 충분히 보장하고, 학생 스스로 영어로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학생 간 상호작용을 강화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 교사는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학습 촉진자로서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영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수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유롭게 말하며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게 된다.정선영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영어 캠프가 학생들이 영어 학습에 대한 부담을 덜고,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글로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체험형 영어프로그램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