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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때 혼자가 아니다”

- 논산시, 저소득 1인 가구 간병비 지원…‘사람 중심 복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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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1인 가구 급증과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위기 가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저소득 1인 가구 간병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논산시 고향사랑기금 제안사업’으로 선정돼 마련된 것으로, 질병이나 부상으로 입원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1인 가구의 간병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논산시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1인 가구 가운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로, 질병이나 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간병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일 최대 10만 원이며, 연 1회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간병비를 지원한다.

특히 논산시는 단순한 비용 지원에 그치지 않고, 퇴원 이후에도 대상자가 일상으로 원활히 복귀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를 병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의료·돌봄·생활 지원을 아우르는 통합적 복지 체계를 구축하고, 1인 가구가 겪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홀로 거주하는 분들이 병을 앓을 때 느끼는 막막함은 경제적 어려움을 넘어선 문제”라며 "이번 간병비 지원사업이 위기 상황에 놓인 1인 가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단 한 명의 시민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사람 중심의 논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간병비 지원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자원관리팀(☎041-746-527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사진 - 논산시 청사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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