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중대재해 ‘제로’ 향한 현장 안전 강화…관리감독자 99명 직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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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중대재해 ‘제로’ 향한 현장 안전 강화…관리감독자 99명 직무교육 실시

-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대응 역량 제고…실무 중심 교육으로 산업재해 사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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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성종화 기자] 전남 신안군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본격 나섰다.신안군은 지난 2월 23일부터 총 2회에 걸쳐 관리감독자 99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관리감독자의 법적 책임과 역할이 대폭 강화됨에 따라,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체계를 보다 촘촘히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남지회가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핵심 사항 ▲화재·폭발 사고 예방과 비상대피 요령 ▲관리감독자의 주요 법정 의무와 역할 ▲위험성 평가 절차 및 실행 방법 ▲계절별 근로자 건강관리 방안 등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위험성 평가 실습과 사례 중심 강의는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관리감독자들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관리 방안을 공유하며 대응 능력을 높였다.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후속 교육을 병행해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장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관리감독자는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인력”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한층 강화하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신안군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제도 정비와 현장 중심 안전문화 확산을 병행하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행정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 - 관리감독자 직무교육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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