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군은 통합 논의가 본격화된 초기 단계부터 관련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왔으며, 이번 TF 가동을 계기로 대응 전략을 보다 구체화하고 실행 중심의 준비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TF 추진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고 각 부서장이 참여하는 범부서 협업 체계로 운영된다. 조직은 ▲행정·문화관광 ▲복지·교육 ▲지역개발·환경 ▲농림·수산 등 4개 핵심 분과로 구성됐다. 각 분과는 군의 중장기 발전 전략과 주요 역점 사업을 연계해 통합 이후 예상되는 정책 환경 변화에 대비한 세부 실행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특히 군은 통합 과정에서 보성군의 역할과 기능을 명확히 정립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단순한 행정구조 개편을 넘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확대, 재정 지원 확보, 지역 특화산업 육성 등 실질적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춘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통합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지역 간 불균형과 소외 계층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보완책 마련에도 힘을 쏟는다.
군 관계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은 우리 군의 기능과 위상을 새롭게 정립해야 하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추진단 운영을 통해 군의 입장을 중앙정부와 광역단체에 분명히 전달하고, 통합 이후에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혜택과 지역 발전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보성군은 앞으로 중앙정부 및 광역자치단체와의 협의 과정에서 군의 정책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하는 한편, 통합특별시 체제에서 지역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특례 확보와 전략 사업 발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사진 - 보성군청 전경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