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군은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설계와 함께 송전선로 및 접속설비 등 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구축해 안정적인 전력 생산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분산형이 아닌 집적화 방식을 통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관리·운영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이날 공청회에는 ㈜쏠리스장흥, 다스코㈜, 한국남부발전 등 컨소시엄 참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개요와 추진 일정, 주민 참여 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이 이어지며 환경 영향, 수익 배분 구조, 지역사회 환원 방식 등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이번 사업의 핵심은 ‘주민이익공유제’ 도입이다. 발전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구조로, 주민 지분 참여와 발전 수익 배당, 지역발전기금 조성, 주민 우선 고용 등 구체적인 상생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전시설 유치를 넘어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공유하는 새로운 에너지 전환 모델을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태양광발전 집적화단지는 단순한 발전단지 조성이 아니라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드는 사업”이라며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환경 보전과 지역 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모범 사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군은 이날 수렴된 주민 의견을 종합 검토해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사진 - 장흥군 덕촌지구 태양광발전단지 주민공청회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