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청년이 그리는 도시의 색…예담창고 벽화로 ‘청년복합공간’ 첫 숨결
검색 입력폼
호남

광양 청년이 그리는 도시의 색…예담창고 벽화로 ‘청년복합공간’ 첫 숨결

- 광양청년꿈터, 27~28일 실내벽화 프로젝트 운영…지역 상징 담아 공간 정체성 강화

+
[광양=장형덕 기자] 전남 광양의 청년들이 직접 붓을 들어 도시의 색을 입힌다. 공간의 이용자를 넘어 ‘공간의 주인’으로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젝트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광양청년꿈터는 청년이 공간 조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청년복합공간 실내벽화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향올래 청년복합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월 개관을 앞둔 광양읍 예담창고 내 교육공간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미술 체험을 넘어 청년 작가와 지역 청년이 함께 공간의 첫 이미지를 완성하는 협업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광양의 지역 자원을 모티브로 한 색채 콘셉트를 바탕으로 실내 벽화를 제작하게 된다.벽화에는 광양만의 푸른 바다, 매화 향기 가득한 매화마을, 백운산의 자연 풍광, 제철소의 역동성, 그리고 ‘햇살(sunshine)’이 상징적으로 담길 예정이다. 광양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색으로 재해석해 공간 곳곳에 지역의 정체성을 녹여낸다는 구상이다.

프로그램은 2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예담창고에서 진행되며, 회차별 약 2시간씩 총 5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10명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신청은 2월 26일까지 가능하다. 다만 모집 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참여 대상은 「광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다. 미술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물감이 묻어도 괜찮은 복장과 운동화를 준비하면 된다.

광양청년꿈터 배혜금 센터장은 "공간을 단순히 이용하는 것을 넘어 직접 만드는 경험이 청년 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연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광양읍 청년복합공간이 청년 교류의 거점이자 창업 실험과 협업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청년복합공간 실내벽화 프로젝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청년꿈터 누리집 또는 전화(061-818-20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청년복합공간 실내벽화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포스터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