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로 빛난 청자의 고장…강진청자축제에 온기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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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로 빛난 청자의 고장…강진청자축제에 온기 더하다

- 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80여 명 참여, 안내·이동편의·환경정화까지 전방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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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김은옥 기자] 제54회 강진청자축제 현장 곳곳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분주하게 이어지며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20명과 자원봉사자 60명 등 총 80여 명은 이번 축제에 참여해 방문객 안내와 이동편의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치며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뒷받침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장 주요 지점에 배치돼 축제 프로그램과 동선 안내를 맡으며 관광객들의 길잡이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유모차와 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운영해 어린이 동반 가족과 거동이 불편한 관람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세심한 배려가 더해지며 축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행사장 주변과 주차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청결 유지에 앞장섰다. 관람객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질서 유지와 안전 안내에도 적극 나서며 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했다.지난 24일에는 축제장 내에서 간담회를 열고 자원봉사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지역 대표 축제에서의 봉사활동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제영 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관광객들에게는 깨끗하고 따뜻한 강진의 이미지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평소에도 환경정화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재난 복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강진청자축제 참여 역시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축제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참여는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청자의 고장’ 강진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각인시키며, 지역 대표 축제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














사진 - 자원봉사자 청자축제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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