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참가자들은 첫날 강진청자축제장을 방문해 지역 축제 문화를 체험하고, 이후 푸소 농가에서 숙박하며 농촌의 일상을 함께했다. 농가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식사를 준비하고, 마을 어르신들과 둘러앉아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체험에 참여한 한 청년은 "농가 어르신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삶의 이야기를 들었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짧은 일정이었지만 강진이 따뜻하고 사람 냄새 나는 고장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튿날에는 다산초당과 백련사를 방문해 강진이 지닌 역사와 인문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푸소가 단순한 관광 상품을 넘어, 청년층 관계인구 형성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청년층이 직접 지역에서 생활하며 경험을 쌓는 체류형 프로그램은 재방문, 장기 체류로 이어지며 지역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된다”고 설명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푸소 체험을 중심으로 도시와 지역이 직접 교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강진청년센터, 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청년 교류형 체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청년 관계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강진군은 앞으로도 푸소를 기반으로 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시 청년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 활력 증진을 동시에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진 - 서울청년푸소체험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