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간담회는 센터의 운영 방향 설정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청년센터의 정체성과 역할, 프로그램 구성, 창업공간 입주기업 모집 기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창업 성공 사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체계적 지원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목포청년센터 누리는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조성된 청년 거점 공간으로, 목포시 수강로4번길 34에 위치해 있다. 연면적 1,421㎡, 지상 4층 규모의 본관과 252㎡ 규모의 청년창업공간 7개소를 갖추고 있으며, 오는 2026년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센터는 청년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이자 지역 청년 생태계의 중심 허브 역할을 목표로 한다. 사람 중심·성과 중심의 운영체계를 구축해 청년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이면서도, 실질적인 취·창업 성과로 이어지는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민·관 협력 운영체계를 도입해 법률, 세무·회계,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 멘토단을 구성하고, 입주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을 체계화할 계획이다. 초기 창업자의 정착 지원부터 사업모델 고도화, 판로 개척, 투자 연계까지 이어지는 ‘지속 보육 시스템’을 구축해 단계별 성장 사다리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또한 문화·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해 청년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팝업스토어 운영과 외부 기관 연계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온라인 플랫폼 활용 교육과 글로벌 판매 교육 등 디지털 판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병행 추진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높인다.
청년창업공간 7개소는 오는 4월 중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공간 제공과 함께 전문 멘토링, 판로 연계 등을 지원한다. 특히 1기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집중 관리 전략을 적용해 초기 성공 사례를 창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센터 운영의 신뢰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목포시 관계자는 "목포청년센터 누리가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도록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며 "청년의 아이디어가 지역의 미래 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센터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청년인구과(061-270-8774)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 의견 수렴 간담회 개최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