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뮤지컬은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자유와 조국을 위해 청춘과 생명을 바친 학도병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실제 학도병의 증언과 기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은 당시 학생들이 겪어야 했던 시대적 상황과 함께, 우정과 두려움, 결단, 신앙, 희생의 의미를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순천 지역 학도병을 주인공으로 삼아, 아픈 역사이자 자랑스러운 정신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승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를 통해 순국선열 학도병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세대 간 역사적 공감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두 차례 진행된다. 오후 3시에는 학생과 군인을 대상으로, 오후 6시 30분에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젊은 세대가 오늘날 평범한 일상이 과거 수많은 희생 위에 세워졌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순천시 지역 학도병 창작 뮤지컬 공연 포스터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