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은 미래다” 고봉기, 신해양국가 청사진 제시…신안 해양경제 거점 도약 선언
검색 입력폼
호남

“섬은 미래다” 고봉기, 신해양국가 청사진 제시…신안 해양경제 거점 도약 선언

- 『신해양국가시대, 신안군의 전략과 비전』 출판기념회 성황…조국 대표 등 영상 축사, 6·3 지방선거 출마 행보 본격화

+
[신안=성종화 기자] 고봉기 조국혁신당 신안군 지역위원장(전남도당 해양수산위원장)이 ‘신해양국가 시대’를 화두로 신안의 미래 발전 전략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섰다.고 위원장은 지난 2월 28일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다목적 강당에서 저서 『신해양국가시대, 신안군의 전략과 비전』 출판기념회를 열고 약 700여 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출판기념회를 넘어 신안의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공유하는 정책 브리핑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서는 ‘신해양국가 시대’라는 국가 발전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신안이 갖는 전략적 가치가 집중 조명됐다. 고 위원장은 서해안의 교두보이자 대한민국 해양영토의 핵심 축인 신안의 지정학적·생태적 강점을 토대로 해양·관광·물류를 연계한 종합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해양관광 활성화, 수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친환경 산업 육성, 물류 인프라 확충을 하나의 축으로 묶는 통합 성장 모델을 강조했다.이날 행사에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해 정춘생 최고위원, 김선민 국회의원이 영상 축사를 통해 힘을 보탰다.

조 대표는 영상 메시지에서 "대한민국 해양영토의 중심인 신안군은 새로운 해양 시대를 이끌 가능성을 가진 지역”이라며 "고봉기 위원장의 저서에는 해양도시 신안군의 발전 전략과 비전이 담겨 있다”고 평가했다.김선민 의원 역시 "제가 지켜본 고봉기 위원장은 신안의 바다를 향한 진심 그 자체”라며 "지난 선거에서 보여준 저력과 전남도당 해양수산위원장으로서의 헌신은 당을 지탱하는 기둥이자 신안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섬은 더 이상 소외의 공간이 아니라 미래를 여는 해양 플랫폼”이라며 "바다를 지키면서 성장하고, 주민과 이익을 나누는 지속가능한 해양국가 모델을 신안에서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안이 해양경제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행 가능한 정책과 단계별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정가에서는 이번 출판기념회를 두고 사실상 정책 비전 선포식이자 세 결집의 신호탄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고 위원장이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조국혁신당 소속으로 신안군수 출마를 예고한 만큼, 이번 행사가 향후 선거 구도의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해양을 중심에 둔 국가 전략 속에서 신안이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 그리고 고 위원장이 제시한 ‘신해양국가 모델’이 지역 민심 속에서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사진 - 고봉기 신안군수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