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사업 대상지는 서삼면 모암리 군유지 31만 3356㎡ 규모로, 도비를 포함해 총 100억 원이 투입된다. 군은 산림 치유와 휴양, 생태체험을 결합한 복합 공간을 조성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그동안 장성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타당성 및 사전입지조사 용역을 비롯해 환경부 사전입지조사 협의, 산림청 현장 심사 등 주요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최근에는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 지정 승인도 받아 사업 추진의 제도적 기반을 확보했다.
이를 토대로 군은 올해 말까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한다. 용역 기간 동안 각종 공모·지원사업 신청도 병행해 재원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체계적인 설계를 통해 축령산 고유의 산림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면서도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본격적인 공사는 용역이 마무리되는 내년부터 시작된다. 군은 축령산 편백숲이 지닌 치유·휴양 가치를 극대화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산림관광 명소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타 지역 우수 사례를 면밀히 비교·분석하고 전문가와 지역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명품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장성군 축령산 편백숲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