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함평공장 투자, 전남 서남권 산업 지형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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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함평공장 투자, 전남 서남권 산업 지형 바꾼다

- 함평 빛그린국가산단서 6,609억 원 규모 친환경 스마트 타이어 생산공장 건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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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성종화 기자] 전라남도와 함평군, 금호타이어가 함평 빛그린국가산단에서 친환경 스마트 타이어 생산공장 투자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투자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4일 현장에는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이상익 함평군수, 임완주 금호타이어 경영기획본부장(전무)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금호타이어는 함평군 월야면 외치리 일대 빛그린국가산단 내 15만 평 부지에 총 6,609억 원을 투자, 2028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친환경 스마트 타이어 공장을 조성 중이다.

함평군은 이번 투자가 지역 내 생산 기반 확대와 협력업체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금호타이어가 광주공장 부지 매각 후 계획 중인 2단계 투자가 진행되면, 추가적인 투자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는 "금호타이어의 대규모 투자는 전남 서남권 산업 지형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공장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함평군 관계자는 "공장 건립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유로7 등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한 친환경 타이어 인증 기반 구축 방안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전남도와 함평군은 앞으로 인·허가 절차의 신속 지원과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기업 투자 여건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이번 금호타이어 투자로 전남 서남권은 친환경 산업과 첨단 제조업 중심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전남도·함평군 금호타이어 함평공장 현장 방문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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