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국도변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미세먼지·열섬 문제 해결 나선다
검색 입력폼
충청

예산군, 국도변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미세먼지·열섬 문제 해결 나선다

- 송산·수덕사 교차로 일원 1㏊ 규모, 10억 원 투입…6월 말 완공 목표

+
[예산=김도영 기자] 충남 예산군이 국도45호선 송산교차로와 수덕사교차로 일원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 포함)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약 1.0㏊ 규모로,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 완화, 탄소 흡수 기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군은 올해 3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6월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산업단지, 소규모 공장지대, 철도변과 주요 도로변 등 기후위기에 취약한 지역에 숲을 조성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 효과를 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도시숲 사업은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를 중심으로 미세먼지에 강한 수종을 선정해 숲을 조성하고,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흡착해 탄소 흡수원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에 따라 충남혁신도시 도청입구와 천년고찰 수덕사 입구 진출입로 등 방문객이 많은 지역의 쾌적한 도로 경관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반복되는 폭염과 이상 기후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보여준다”며, "도시숲 조성을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탄소 흡수 기능을 강화해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 효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예산군이 기후위기 대응과 도시 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는 선도적 사례로 평가되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예정지(국도45호선 송산교차로)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