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충남국악단, 토요상설 국악공연 ‘유종지미’로 2026년 첫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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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충남국악단, 토요상설 국악공연 ‘유종지미’로 2026년 첫 무대

- 3월 7일 국악의 전당서 전통·창작 어우러진 공연…기악·소리·풍물·무용으로 국악의 멋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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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김라희기자]충남 부여군에서 전통의 멋과 흥을 담은 특별한 국악 무대가 펼쳐진다. 부여군충남국악단은 오는 3월 7일 오후 2시 부여군 국악의 전당에서 2026년 토요상설 국악공연의 첫 공연 ‘유종지미(有終之美)’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여군충남국악단이 올해 선보이는 토요상설 국악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로, 전통 국악의 깊은 울림과 다채로운 공연 요소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종지미(有終之美)’는 ‘끝맺음의 아름다움’이라는 뜻으로, 시작과 끝이 조화를 이루는 전통예술의 완결된 미학을 담고 있다. 공연은 기악 연주와 소리, 풍물, 무용 등 다양한 국악 장르가 어우러지는 구성으로 꾸며져 전통음악의 깊이와 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공연에는 관객의 이해를 돕는 친근한 해설이 더해져 국악을 처음 접하는 관람객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기에 부여의 역사성과 문화적 정체성을 담은 창작 작품도 포함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국악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부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문화 콘텐츠로서의 역할도 기대를 모은다. 백제의 고도(古都) 부여에서 펼쳐지는 전통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도 색다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부여군충남국악단 관계자는 "토요상설 국악공연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전통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공연은 전화(041-832-5765) 또는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충남국악단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사진 - 2026년 부여군충남국악단 토요상설 국악공연 포스터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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