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체납세금 징수단’ 본격 가동…소액 체납 1만8천 명 납부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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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체납세금 징수단’ 본격 가동…소액 체납 1만8천 명 납부 유도

- 3~10월 전화 상담 중심 운영…생계형 체납자 복지 연계·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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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김도영 기자] 충남 서산시가 성실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공정한 조세 행정 실현을 위해 ‘체납세금 징수단’을 본격 운영한다.서산시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체납세금 징수단을 운영하며, 전화 상담을 중심으로 100만 원 미만 소액·단기 체납액에 대한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징수단은 체납자에게 지방세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필요 시 체납처분 예고도 병행해 체납액을 신속히 해소한다는 방침이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100만 원 미만 소액 체납자는 약 1만 8천 명으로, 전체 체납자 2만여 명 가운데 약 9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소액 체납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안내를 통해 체납액을 조기에 정리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단순 체납자 관리에 그치지 않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도 함께 추진한다. 조사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이 확인된 체납자는 복지 관련 부서와 연계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쓸 예정이다.이와 함께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도 강화한다. 시는 필요할 경우 현장 방문을 통한 체납 실태 조사와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행정 조치를 병행해 체납 해소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소액 체납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자진 납부 유도를 통해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운영으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조세 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체납세금 징수단이 전화상담을 통해 체납액 자진납부를 독려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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