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립도서관, 베스트셀러 『긴긴밤』 루리 작가 북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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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립도서관, 베스트셀러 『긴긴밤』 루리 작가 북콘서트 개최

- 4월 4일 강연·낭독·사인회까지… “같이 쓰는 이야기의 힘” 주제로 시민과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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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김라희 기자] 충남 보령시가 시민들과 책을 매개로 한 특별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보령시는 오는 4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베스트셀러 『긴긴밤』의 저자인 루리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시립도서관 북콘서트는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24년 시작 이후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김호연, 황보름, 윤정은, 천선란 등 국내 유명 작가들이 참여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북콘서트에서 루리 작가는 ‘같이 쓰는 이야기의 힘’을 주제로 작품 세계와 창작 과정, 독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경험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루리 작가의 대표작 『긴긴밤』은 누적 판매 6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로,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뮤지컬과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로 재해석되며 문화 콘텐츠로도 확장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출간된 『나나 올리브에게』 역시 따뜻한 메시지와 섬세한 서사로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행사는 낭독 공연으로 문을 연다. 보령 출신 문학가인 이문구 작가의 작품 ‘우리동네’ 낭독 공연이 진행된 뒤 루리 작가의 강연이 이어지며,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과 사인회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북콘서트 참가 신청은 3월 9일 오전 10시부터 보령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보령시 문화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허성원 문화교육과장은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작가가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책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북콘서트 포스터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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