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양촌어린이집 나눔숲’, 전국 녹색 인프라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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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양촌어린이집 나눔숲’, 전국 녹색 인프라 최우수상 수상

- 복권 기금으로 조성된 열린 숲, 어린이·주민 힐링 공간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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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김라희 기자] 충남 논산시가 조성한 ‘양촌어린이집 나눔숲’이 전국 녹색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사업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전국 녹색자금 지원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논산시는 ‘취약지역 녹색 기반시설 확충 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나눔숲 조성에는 복권 기금 2억 1,8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약 1,700㎡ 규모로 지난 2025년 10월 준공됐다.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는 물론 학부모와 인근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녹색 쉼터로 설계돼, 생활권 내 부족했던 녹지 공간을 효과적으로 확충했다.

숲에는 소나무, 느티나무, 겹벚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심어져 계절별 변화를 느낄 수 있으며, 단순한 녹지 조성을 넘어 휴식과 소통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기능도 갖췄다. 어린이들은 자연 속에서 다양한 감각을 체험할 수 있고, 주민들은 산책과 휴식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녹지 공간 확충과 어린이와 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복합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쉼과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녹색공간 조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양촌어린이집 나눔숲은 지역 내 힐링 명소로서의 위상을 강화함은 물론, 다른 지자체의 녹색 기반시설 확충 사업에도 모범 사례로 활용될 전망이다.

사진 - 양촌어린이집 나눔숲 전경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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