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가우도, 밤에 빛나는 관광명소로 탈바꿈…총 174억 투입 ‘빛의 숲 관광갤러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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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가우도, 밤에 빛나는 관광명소로 탈바꿈…총 174억 투입 ‘빛의 숲 관광갤러리’ 조성

- 주민공청회 개최…야간경관 테마시설 도입,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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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김은옥 기자] 전라남도 강진군이 지난 4일 강진웰니스푸소센터에서 군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인 ‘가우도 빛의 숲 관광갤러리 조성’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청회에는 부군수, 군의회 의장, 해당 읍·면 각 마을 이장 등 지역 주민이 참석해 사업설명(PT)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총 174억 원 투입, ‘빛’으로 가우도 재탄생
‘가우도 빛의 숲 관광갤러리 조성사업’은 강진군 가우도 **군유지 3만5천㎡**에 조성되며, 국비와 도비 113억 원을 포함해 총 174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사업의 핵심은 ‘빛’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이다. 낮에는 자연경관을 즐기고, 밤에는 감성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가우도를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루미나 숲 오브제, 루미나 숲 등 야간경관 테마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강진군은 이를 통해 가우도를 야간관광 명소로 육성하고,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추진한다는 목표다.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지역 상생 기대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관광 트렌드가 체류형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콘텐츠 확충의 필요성이 커졌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가우도를 ‘스쳐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무르는 관광지’로 전환하고, 강진 관광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강진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방향으로 단계별 추진을 이어갈 방침이다.강진군의 관계자는 또 "가우도가 이미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고,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으로 이름을 올린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전라남도 야간관광의 대표 모델이자 남해안 관광벨트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 - 주민 공청회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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