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훈련은 화재·구조·구급 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평가 항목은 ▲화재 및 구조대원의 장비 조작 능력 ▲농연이 가득한 실내에서의 요구조자 탐색 및 인명 구조 ▲구급대원의 전문 응급 팀전술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짙은 연기 속에서 실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는 과정은 대원들이 화재 현장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극한 환경을 체험하고 극복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이를 통해 대원들의 신체적·심리적 한계를 확인하고, 팀워크와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대원들이 정형화된 기술 평가를 넘어 실제 재난 현장의 혹독한 환경을 몸소 경험하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평가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은 즉시 보완하고, 지속적인 실전형 교육과 훈련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강진소방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강진소방서는 이번 3일간의 집중 평가를 바탕으로 대원 개인별 숙련도를 세밀히 점검함과 동시에,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가동 가능한 팀 단위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 - 소방전술훈련 평가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