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덕산 주민들, 345kV 송전선로 반대 위해 청와대 상경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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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덕산 주민들, 345kV 송전선로 반대 위해 청와대 상경 집회

- 생활환경 피해 우려…주민·이장들 한목소리로 “지역 권리와 안전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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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김도영 기자] 예산군 덕산면 주민들이 345kV 새만금#2-신서산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반대하며 청와대 앞 집회에 참여했다. 지난 4일 열린 ‘송전선로 반대 상경투쟁’에는 덕산면 이장과 주민들이 버스를 이용해 함께 상경, 송전선로 건설로 인한 피해와 우려를 목소리로 전달했다.

이날 집회는 단순한 반대 시위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직접 건설사업으로 인한 생활환경 훼손과 안전 문제를 공유하고,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다른 지역 주민들과 연대하는 장이 됐다. 주민들은 송전선로로 인한 소음, 경관 훼손, 재산 가치 하락 등의 문제를 호소하며 건설 중단을 요구했다.

이승규 덕산면 송전선로 반대 추진위원장은 "송전선로 건설은 단순한 시설 공사가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위협하는 문제”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대응하며 지역의 권리와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은 향후 청와대 및 관계 부처와의 직접 소통과 지역 차원의 집회, 공청회 참여 등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상경투쟁은 지역 공동체의 목소리를 모아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하려는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사진 - 덕산면 송전선로 반대 추진위원회 3·4 청와대 앞 상경투쟁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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