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과수화상병’ 선제 대응 강화…동절기 예찰로 확산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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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과수화상병’ 선제 대응 강화…동절기 예찰로 확산 차단

- 사과·배 농가 피해 최소화 목표…감염주 조기 발견·신속 매몰로 봄철 확산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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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김도영 기자] 예산군이 사과와 배 등 주요 과수에 피해를 줄 수 있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동절기 과수원 예찰과 선제적 방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관리 병해로 지정될 정도로 농업에 미치는 영향이 큰 질병이다. 초기 대응과 정기적인 예찰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감염주를 조기에 발견해 제거하는 것이 확산 방지의 핵심으로 꼽힌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은 조기 발견과 신속한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한 병해이므로, 평상시 예찰과 감염주 제거 등 선제적 방제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농가에서도 이상 증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동절기 예찰은 월동기 과수원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감염주가 확인되면 신속한 매몰과 사전 제거 조치를 통해 생육기 확산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예찰과 신속한 방제 조치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병해 관리에 대한 안내와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특히 사전제거 활동은 겨울철에 감염주를 확인해 제거함으로써 봄철 개화와 생육기 확산을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농가와 긴밀히 협력해 조기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산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한번 발생하면 확산 속도가 빨라 피해 규모가 커질 수 있는 만큼, 농가들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 과수화상병 예찰 활동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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