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촌 안전 ‘최전선 수비수’ 투입…농작업 사고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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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촌 안전 ‘최전선 수비수’ 투입…농작업 사고 예방 총력

- 12명 안전관리자 현장 투입, 맞춤형 처방전 발행·실습 강화…“충남 농업 안전 모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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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김도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농촌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농작업안전관리자를 현장에 전격 투입하며,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6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농작업 안전관리자 출범식’에는 천안, 아산, 논산, 금산, 부여, 태안 6개 시군에서 선발된 안전관리자 12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안전관리자들은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농가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농기계 상태 △작업장 내 전도·추락 위험 △기타 유해 요인 등을 면밀히 진단한다. 특히, 현장에서 즉각적인 개선 권고를 수행하는 1대1 맞춤형 안전 처방전을 발행하며, 농가별 특화된 안전 대책을 제시할 예정이다.출범식 이후 안전관리자들은 실무 프로그램을 통해 사고 빈도가 높은 농기계 구조를 분석하고, 작업 단계별 핵심 사항을 숙지하는 등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오는 9일에는 지난해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실제 시범사업장의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개선안을 도출하는 위험성 평가 실습을 진행, 농가별 맞춤형 처방전 발행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서동철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농작업안전관리자는 농촌 고령화와 기계화에 따른 재해를 예방하는 최전방 수비수”라며, "올해 2년차를 맞아 시군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농가 맞춤형 설명회를 지속 확대해 충남을 안전한 농업 모델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번 안전관리자 배치로 충남 도내 농가들은 농기계 사고 및 작업장 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농작업 안전관리자 출범식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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