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후보는 "충남·대전 통합은 ‘엄청도의 길’이고 통합이 무산되면 ‘멍청도의 길’이 된다”며 "지금은 ‘선 통합 후 보완’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특히 그는 김태흠 충남지사를 향해 "당리당략을 내려놓고 충남·대전 통합과 지역 발전을 위한 결단에 나서야 한다”며 즉각적인 통합 논의 합의를 촉구했다.
이 후보는 천안과 아산의 통합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천안과 아산은 이미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여 있고, 향후 수년 내 생활권 통합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행정 통합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통합이 이뤄질 경우 인구 110만 규모의 대도시가 탄생하고 지방세 수입도 대전의 1.5배 수준에 달하는 등 이미 광역도시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천안·아산은 충청의 관문 도시이자 충청 정체성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아산만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벨트의 핵심 거점 도시로 발전해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끄는 미래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시장에 당선될 경우 범시민 통합 추진운동을 전개하고 생활권 통합을 최대한 앞당기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행정과 교통,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통합을 추진해 4년 후에는 통합시장이 선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천안·아산 통합시를 세계적인 명품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한 천안아산통합시민연대는 향후 시민 참여형 통합운동을 확대해 행정 통합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통합 추진 과정에서 지역사회 공론화와 시민 의견 수렴을 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이규희 천안시장 예비후보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