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정비 대상은 주택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거나 강풍 시 쓰러질 가능성이 높은 나무로, 응급조치가 필요한 수목들이다. 특히 군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요청을 우선 반영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안전 불안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지난 1월부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제거 신청을 사전 접수하고 현장 확인을 거쳐 총 120여 본을 정비 대상 수목으로 확정했다. 이 가운데 긴급성이 높은 20본은 지난 2월 우선 제거했으며, 나머지 수목은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3월 집중 정비 이후에도 각 읍·면을 통해 위험 수목 제거 신청을 상시 접수하고, 현장 실사를 통해 필요 시 추가 제거 작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 내 수목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태안군은 지난 4년간 총 260여 본의 위험 수목을 제거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신속한 정비를 통해 재난 사고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위험 수목을 적기에 제거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재난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히 대응해 안전한 지역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주택피해우려목 제거 작업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