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이번 보고회에는 예산군수를 비롯해 읍·면장, 군의원, 마을 이장,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상수도 시설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군은 삽교면과 덕산면 일대 상수도 시설이 40년 이상 사용되며 노후화가 심각해지고, 누수 사고와 낮은 유수율로 인해 안정적인 상수도 운영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예산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 26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5년부터 2031년까지 상수도 시설 현대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은 상수도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해 추진된다.이날 보고회에서 예산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사업 구역 내 유수율을 85%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세부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노후 상수관망 정비 ▲상수도 블록 구축 ▲누수 탐사 및 복구 등이다.
또 설계용역 수행기관은 덕산면 중심지역을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설정해 노후 관로 교체 설계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삽교 급수구역의 관망 정비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한 설계 방향을 제시했다.참석자들은 상수도 시설 노후화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아울러 사유지 내 상수도관 이설 문제와 공사 기간 중 단수 및 교통 불편 대책, 주민 홍보 방안, 공사 후 도로 복구 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설계와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와 용역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수도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관리해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설명 및 실시설계용역 보고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