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수변길마켓’ 다시 문 열었다…주말마다 즐기는 로컬 먹거리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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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수변길마켓’ 다시 문 열었다…주말마다 즐기는 로컬 먹거리 장터”

장성호 주차장 일원서 운영…지역 농가 판로 확대·관광객 소비 유도
입장권 3000원 전액 장성사랑상품권 환급, 장터 구매에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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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성종화 기자] 전남 장성군이 겨울철 운영을 중단했던 장성호 수변길마켓을 다시 열고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나섰다.군은 지난 7일 장성호 주차장(장성읍 용강리 163번지) 일원에서 수변길마켓 재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장성호 수변길마켓은 지역 농가와 업체가 직접 참여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으로, 올해는 총 17개 농가와 업체가 참여한다. 장터에서는 제철 과일을 비롯한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 편백나무 제품 등 장성의 다양한 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특히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성호 수변길과 연계해 운영되면서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방문객에게는 믿을 수 있는 지역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마켓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만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장성호 수변길을 찾은 방문객은 입장료 3000원을 내면 동일 금액의 장성사랑상품권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이를 수변길마켓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관광과 소비를 동시에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구조다.재개장식에 참석한 김한종장성군수는 "수변길마켓이 참여 농가와 업체에는 안정적인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객에게는 믿고 살 수 있는 상품을 만나는 상생의 장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군은 앞으로도 장성호 수변길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확대와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사진 - 7일 열린 장성호 수변길마켓 개장식.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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