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소상공인 점포경영개선 최대 300만원 지원…가전제품 구입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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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소상공인 점포경영개선 최대 300만원 지원…가전제품 구입도 가능

- 간판·인테리어·CCTV 등 시설 개선 지원…3월 20일까지 신청 접수
- 냉장고·에어컨 등 가전 구입 항목 신설…맞춤형 경영 컨설팅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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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김은옥 기자] 해남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소규모 점포경영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군비 3억4,0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되며, 점포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해남군 내 사업장을 두고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실질적인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CCTV 설치 등 위생·안전관리 관련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업소용 냉장고와 에어컨 등 가전제품 구입 비용도 새롭게 지원 항목에 포함됐다.


지원 조건은 항목별로 자부담 비율이 다르게 적용된다. 냉장고와 에어컨 등 가전제품 구입 비용은 총 사업비의 30%를 자부담해야 하며, 간판 교체나 인테리어 개선, CCTV 설치 등 시설 개선 비용은 10%의 자부담이 적용된다.신청 기간은 3월 9일부터 3월 20일까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해남YMCA(해남읍 군청길7, 2층)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ymca5525@naver.com)로 신청할 수 있다.군은 접수된 신청서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을 실시한 뒤 평가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지원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단순한 비용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업 수행기관을 통한 맞춤형 경영 컨설팅도 1회 의무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지원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해남군은 지난해에도 같은 사업을 통해 92개 점포의 시설 개선을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노후된 점포 시설을 개선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해남군, 소상공인 점포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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