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26년 상반기 농축산 정책자문위원회 개최…“현장 목소리 정책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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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6년 상반기 농축산 정책자문위원회 개최…“현장 목소리 정책에 반영”

- 청년농 육성·스마트농업·축산 안전 등 올해 농축산 핵심 과제 점검, 전문가 의견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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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김도영기자]충남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8기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2026년 상반기 농축산분과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농축산 정책 방향과 주요 현안, 중장기 과제를 폭넓게 논의했다.이번 회의에는 농축산 분야 학계, 연구기관, 현장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 농축산분과 위원과 김의겸 농축산분과 위원장, 이승한 도 농축산국장,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농축산 정책에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핵심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회의는 올해 농축산 분야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보고와 정책 제안 과제 발굴을 위한 질의응답,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한 농축산국장은 △미래 농정을 이끌 핵심 인력 양성 및 농업 기반 확충 △기후 위기 대응 차세대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 △유통 경쟁력 강화 △농촌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제고 △미래지향적 축산업 발전 △가축전염병 선제적 차단 및 축산물 안전성 확보 등 올해 중점 추진 과제를 보고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그는 "농촌을 떠나는 청년층 증가와 고령 농민들이 은퇴 없이 생업을 이어가는 현실은 우리 농업이 직면한 구조적 한계”라며 "오늘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충남 농축산 육성과 발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 농업기술원장은 △청년농의 수익 모델 육성 △종자 주권 강화 및 지속 가능한 농업생태계 구축 △특화작목 경쟁력 제고를 통한 농업 신성장동력 창출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 △농업 리더 육성 등 연구·기술 보급 중심 전략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체감 가능한 기술 개발과 보급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정책 제안 과제 발굴을 위한 의견 교환도 활발히 진행됐다. 도는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현장-전문가-행정’ 간 소통을 강화해, 농축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할 계획이다.충남도 관계자는 "농축산 현장과 전문가 의견을 정책 설계에 반영하는 것은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농촌 활성화를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도내 농축산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정책자문위원회 농축산분과 회의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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