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우선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지원이 진행되고 있다. ‘차세대 의료기기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비롯한 의약·의료기기 분야 R&D 사업을 통해 총 6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과제당 최대 1억 원의 도비가 투입된다.선정된 기업들은 이를 기반으로 핵심 기술 고도화와 차세대 의료기기·바이오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이번 R&D 지원사업은 ▲차세대 의료기기 기술개발 지원 ▲글로벌 First R&D 지원 ▲의료기기 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충북도는 ‘바이오기업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GMP 기준 시설에서 임상 또는 비임상 시험용 시료 생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구 단계에서 확보된 기술이 상용화 단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인허가와 시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도 병행된다. 도는 ‘바이오제품 안전성·유효성 시험비용 지원사업’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 GLP 인증기관에서 수행하는 비임상 시험 비용 일부를 보조한다.
또 ▲의료기기 원재료 안전성 특성 분석 ▲의료기기 인증·인허가 획득 지원사업 등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인증·인허가 획득 지원사업은 사전진단부터 시험평가, 기술지도, 인증 획득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체계로 운영돼 중소기업의 규제 대응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충북도는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2026 싱가포르 국제 의료기기 박람회’와 ‘동남아시아 CPHI 2026(의약품 원료·제약 전문 박람회)’ 참가를 지원해 아시아 및 신흥시장 바이어 발굴과 수출 상담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우성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기술력은 확보했지만 인증과 수출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적지 않다”며 "연구개발부터 사업화, 해외 진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매출 확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지원사업별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충북 바이오 통합정보 플랫폼 ‘충북바이오션(www.biotion.or.kr)’과 각 사업 수행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2026년 충청북도 바이오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0: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