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어르신 630명 대상 교통안전교육 실시…“고령층 사고 예방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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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어르신 630명 대상 교통안전교육 실시…“고령층 사고 예방 최우선”

- 나주경찰서, 노인일자리 발대식 연계 맞춤형 교육 진행…‘도리도리’ 습관 등 보행 안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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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김도영 기자] 전남 나주경찰서는 3월 10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에서 관내 어르신 약 6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자의 주요 이동 및 보행 습관을 고려해, 길을 건널 때 ‘도리도리’하며 좌우를 살피는 습관과 전동휠체어 이용 시 안전수칙, 보행자 안전수칙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80%가 고령자로, 고령층 교통사고 예방이 지역 사회의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나주경찰서는 지난 2월 4일, 관내 5개 노인복지단체와 고령자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경찰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정현영 교통관리계장은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 안전수칙 준수와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실제 생활 속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 습관을 전수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향후 나주경찰서는 교통사고 취약지점 현장 점검과 안전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 - 교통안전 교육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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