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그간 태안 땅콩은 원물 위주의 유통 구조로 인해 품질과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충분히 알리기 어려웠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군은 농가 의견을 수렴하고, 땅콩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공 제품 개발과 유통 방안을 마련했다.이번에 선보이는 ‘태안 볶음땅콩’은 여름에 수확한 땅콩을 건조 후 저온 저장해 신선도를 유지하고, 전문 가공시설에서 소포장 처리해 상품성을 높였다. 제품은 우선 태안농협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등 관내 유통망을 통해 공급되며, 향후 관외 판매처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확부터 판매까지 농협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태안 땅콩이 전국 최고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품질 가공품 개발과 다양한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태안군은 이번 유통 사업을 계기로 농업에서 가공 산업으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철저한 품질 관리와 판매처 확대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사진 - 태안볶음땅콩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3: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