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위기 극복 나선 서산시, 맞춤형 기업·인력 지원사업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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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위기 극복 나선 서산시, 맞춤형 기업·인력 지원사업 본격 가동”

- 국비 15억 포함 총 21억 규모…기업 시제품 제작·첨단 기술 지도·산업전환 교육 등 20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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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김도영 기자] 충남 서산시가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지역산업위기 대응 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서산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마련된 기업 지원책으로, 관내 석유화학 및 관련 전·후방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국비 15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1억 4,300만 원이 투입되며, ▲맞춤형 기업지원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 등 2개 분야, 총 20종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맞춤형 기업지원 분야에서는 기업 시제품 제작, 첨단 기술 지도, 산업전환 및 신사업 추진 시 관련 인증 취득 등 12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는 이를 통해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과 사업 분야로 원활히 전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현장 맞춤형 인력양성 분야에서는 산업현장 기반 기술, 안전 관리, 연구개발(R&D), 직무 전문 교육 등 8종의 교육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특히, 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인력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은 4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31일까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업 상황에 맞는 분야별 맞춤형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이수영 서산시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사업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역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 분야 기업들이 재도약할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산업 체질 개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서산시는 이번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혁신과 성장,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사진 - 지역산업위기대응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홍보물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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