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시민 생활공간 중심 ‘봄맞이 정비’
아산시는 올해 도시 전역을 대상으로 환경 정비와 안전 점검을 동시에 추진하며 체계적인 도시관리 강화에 나섰다. 전 읍면동 대청소부터 불법 광고물 제거, 공원·도로 환경 개선, 산업단지 및 공공시설 안전 점검까지 행정 전반이 참여하는 종합적 관리 체계가 운영된다.도시 환경 정비는 시민들의 일상 공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겨울철 제설 작업 후 도로, 교차로, 보도 경계석에 남은 제설 잔재물과 쓰레기를 정리하고, 주요 관광지 및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대대적인 청소가 이뤄진다.
또한,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과 훼손된 현수막, 낙하 위험 시설물도 정비 대상에 포함돼 시민과 보행자 안전 확보에 집중한다.공원과 녹지 공간도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신정호 지방정원을 비롯한 주요 공원과 산책로에서는 배수로 정비, 노후 시설물 보수, 조경 관리가 진행되며, 광덕산과 봉수산 등 주요 산에서는 등산로 환경 정비와 안내시설 점검이 함께 이뤄진다. 또한, 육교·터널·지하보차도 등 도시 기반시설의 보수 및 청소, 교통안전표지판 정비도 병행해 시민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확보한다.
◇해빙기 취약시설 점검으로 안전관리 범위 확대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는 해빙기에는 옹벽, 사면, 급경사지 등에서 균열과 침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아산시는 이러한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옹벽, 급경사지, 저수지, 건설 현장 등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하며, 위험 요인 발견 시 즉시 보수·보강 조치를 시행한다.도시 기반시설 점검도 병행된다. 산업단지, 공사 현장, 다중이용시설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공간의 균열, 침하, 낙석 위험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실시한다. 또한, 종합사회복지관, 요양시설 등 복지·보건 시설을 대상으로 전기·가스·소방 시설과 건물 안전 상태를 점검하며,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는 시설 정비와 주변 환경 개선도 함께 추진된다.
◇농업·관광시설까지 아우르는 안전관리
농업 분야에서는 축산시설과 농촌관광시설 점검이 함께 진행된다. 가축분뇨 저장시설과 액비 저장조 균열 여부, 악취 저감시설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농어촌 민박 등 관광시설의 안전과 위생 상태 점검도 병행된다.이처럼 아산시 ‘깨·깔·산·멋 3.0’은 도시 환경 정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관리 영역까지 확장된 도시관리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단순히 깨끗한 거리와 정돈된 도시 풍경을 유지하는 것을 넘어, 시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의 위험 요소를 미리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범수 부시장, "지속적 환경정비로 시민 삶의 질 향상”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깨·깔·산·멋(깨끗·깔끔·산뜻·멋진) 3.0은 우리 시만의 독창적인 도시환경 정비 슬로건으로, 단순 청소를 넘어 종합적 도시환경 관리 체계를 확립하며 시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1 - 꽃길조성
사진2 - 녹화사업지 제초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3: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