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되며, 지역 밀착형 방문 인프라를 보유한 우체국 집배원의 인적망을 활용해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협약에 따라 서천우체국 집배원들은 관내 고독사 고위험군 100가구를 대상으로 2주마다 정기 방문을 실시한다. 방문 시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 지원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주거 상태나 건강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서천군에 통보한다.
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를 바탕으로 긴급 복지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신속히 연계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총 2,000만 원의 사업비에 더해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으로부터 800만 원의 운영비를 추가 지원받아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된다.이수미 서천군 복지증진과장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집배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서천군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4월 중 대상자 발굴과 최종 선정을 완료한 뒤, 12월까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 -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3: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