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시민감사관은 종합감사 등 시 자체 감사에 직접 참여하거나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 생활 불편·불만사항과 공무원 비위, 사건·사고 등 지역 동향을 적극 제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불합리한 제도 개선 권고, 지역 현안사업 점검, 행정 전반의 문제점 및 개선 의견 제출 등 폭넓은 행정 감시와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총 31명으로 구성됐다. 남성 25명, 여성 6명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1명과 읍·면·동장 추천 30명이 함께 참여한다. 임기는 2026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8일까지 2년간이다. 특히 전직 공무원, 경찰, 이장단,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쌓은 인사들이 포함돼 있어 현장 밀착형 감시가 기대된다.
논산시는 시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공무원 중심의 내부 감사로는 포착하기 어려운 생활 속 불합리와 행정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감사관들이 생활 속 민원과 행정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시민 시각에서 건의해 주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열린 감사 문화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시민감사관 위촉으로 논산시는 주민 중심의 행정 감시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 - 시민감사관 위촉식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3: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