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인기 플리마켓 ‘콩장’ 다시 열린다…지역 상권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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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인기 플리마켓 ‘콩장’ 다시 열린다…지역 상권 활력 기대

- 3월~4월 서시천체육공원에서 3회 개최…50여 팀 참여, 야외도서관·휴식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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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장형덕 기자] 전남 구례군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플리마켓 ‘콩장’을 다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콩장’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운영되며 구례를 대표하는 플리마켓으로 자리 잡았던 행사다. 판매자와 방문객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며 다양한 로컬 상품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그간 그리워하던 군민들의 요청으로 올해 다시 열리게 됐다.

올해 상반기 행사는 3월 21일, 3월 28일, 4월 11일 총 3회에 걸쳐 서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하반기 일정은 9월 이후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서시천체육공원에서는 약 50여 팀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잔디광장에는 방문객들이 소풍처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간이 텐트, 돗자리, 양산 등 다양한 휴식 공간과 아이템이 제공된다. 또한 구례매천도서관과 연계해 야외도서관도 운영,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독서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구례군은 2024년부터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상품 개발 및 연대를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써왔다. 이번 ‘콩장’ 개최 역시 지역 주민들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콩장을 그리워하던 군민들이 많아 플리마켓을 다시 개최하게 됐다”며 "다시 시작하는 ‘콩장’이 구례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판매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져 즐거움을 나누는 공간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구례군, 봄꽃과 함께 로컬 플리마켓‘콩장’개최!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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