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영암살래? 영암살래!’는 군서면 모정마을에 조성된 5세대 규모의 단독주택에서 일정 기간 거주하며 농촌 생활과 지역 공동체 문화를 직접 경험해 보는 체류형 귀농·귀촌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실제 농촌 환경에서 생활하며 지역 정착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다.영암군은 지난해 1·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가자들로부터 생활환경과 주민 공동체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 다만 많은 참가자들이 "1개월 체류 기간으로는 지역을 충분히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체류 기간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군은 올해부터 프로그램 체류 기간을 3개월로 늘리고, 농촌 체험과 주민 교류를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개편해 3기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이번 3기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마을 주민 간담회를 비롯해 지역 특화 프로그램, 동네 작가 운영, 농촌 체험 활동, 지역 축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촌 생활을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하게 된다.프로그램 최종 참가자는 심사를 거쳐 오는 27일 확정되며, 선정된 참가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체류형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도시민의 농촌 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방학 기간을 활용한 ‘한 달 살아보기’와 장기 체류형 ‘6개월 살아보기’ 프로그램도 추가로 운영할 방침이다.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을 충분히 경험하고 지역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면서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한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영암군 인구청년과 귀농귀촌팀(061-470-2556, 2549)으로 하면 된다.
사진 - 영암군 영암살래 주택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3: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