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다짐대회는 10일 안면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태안군 문예회관, 고남면 주민자치센터 등 지역 곳곳에서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지역별·업종별 특성을 반영해 행사 장소를 세분화함으로써 군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행사에서는 박람회 홍보와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관광객과 직접 접점에 있는 외식업과 민박·숙박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한 친절 서비스 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군은 이를 통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국제행사에 걸맞은 관광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도 확산되고 있다. 태안군과 범군민지원협의회는 지난달부터 박람회 성공 기원 현수막 자율 게첨 챌린지를 진행해 현재까지 관내 190개 마을회관에 현수막을 설치했다. 이 캠페인은 관공서와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박람회 홍보 열기를 높이고 있다.도시 환경 개선 작업도 동시에 추진된다. 태안군은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밝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평천육교와 남문교차로 등 주요 교차로 4개소의 가로 화단에 데이지와 비올라 등 봄꽃을 식재할 예정이다.
또한 깨끗한 도심 경관 조성을 위해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도 77호선 주변 253개소에 대한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에 착수하는 등 대대적인 가로 경관 개선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군은 이번 범군민 다짐대회를 통해 국제행사를 앞둔 군민들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 ‘2026년 태안 방문의 해’와 연계한 관광 수용 태세를 강화해 방문객 2000만 시대를 여는 계기로 삼겠다는 구상이다.태안군 관계자는 "국제 행사의 성공과 2000만 방문객 시대를 여는 핵심 열쇠는 군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참여”라며 "민관이 하나의 팀이 되어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도시 태안의 미래를 힘차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범군민 다짐대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3: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