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번 회의는 대통령 지시사항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군 관련 부서와 각 읍·면 관계자들이 참석해 하천 및 계곡 일원에 설치된 불법시설물 현황 파악과 단계별 정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군에 따르면 최근 하천구역 내 무단 점용과 불법 구조물 설치, 무허가 영업행위 등 각종 위법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공공자산 훼손과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특별정비 TF를 가동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홍성군은 우선 하천과 계곡 일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불법시설물 현황을 정확히 파악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자진 원상복구를 유도하고 일정 기간의 정비 기한을 부여할 방침이다.그러나 기한 내 원상복구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고발 조치와 함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진행하고, 필요 시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 철거까지 시행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특히 반복적이거나 고의성이 있는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하천의 공공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여름철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성철 부군수는 "하천과 계곡은 군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소중한 공공자산”이라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조치해 군민의 안전과 자연환경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홍성군은 이번 특별정비를 계기로 정기적인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부서와 읍·면 간 협력을 강화해 하천·계곡 불법시설물 근절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사진 - 홍성군, 하천·계곡 주변 불법시설물 특별정비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23:43


